집사면 하고 싶었던 것 중의 하나가 그릴을 사서...
집마당이나...덱에서... 챠콜 냄새 풀풀 내면서 BBQ 해먹는 거였다.
그동안은 날씨도 안좋고 바빠서 까먹고 있다가...
얼마전에 웹에서 Webber 차콜 그릴을 주문했다.
가스 그릴을 살까하다가 아무래도 차콜 연기가 음식에 스며들어서 내는...
그...풍미를...놓치기가 싫어서 가스의 편리성을 포기했다.
Webber 그릴이 다른 것보다 좀 비싸긴 했지만...
그리고 다른 비교 대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결론은...무지 맘에 들었다는 거.
사용하기 전에 새삥~
차콜을 넣고 불을 피운 다음...겉이 하얗게 변할때까지 기다려서...
음식 투하...
오늘은 고기 BBQ
프라임 립아이...매운 닭꼬치... 소세지...
마늘 올리브 소스에 재운 아스파라거스랑 호박...옥수수...오이 시금치 샐러드..레이니어 체리..
판을 좀 달군 다음 음식들 올리고..
뚜겅을 덮고 기다린다...
기다리다 지쳐...옆에 마당도 찍어보고..
잔디 옆 돌쪽에 쭉 나있는 건 깻잎이다..우리 깻잎 농사도 해..ㅋㅋㅋ
자..한번 뒤집어 주고...쥬르르...맛나보인다...^ㅠ^
퍽퍽하기 쉬운 닭고기 가슴살도 무척이나 연하고...
미디엄 웰던 정도로 구워진 립아이도 입에서 살살 녹는다...
역시,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해먹는 스테이크랑은 차원이 틀려..ㅎㅎㅎ
이날의 성공으로 삼일 연속 그릴을 썼다는... 믿거나...말거나... ^_^
집마당이나...덱에서... 챠콜 냄새 풀풀 내면서 BBQ 해먹는 거였다.
그동안은 날씨도 안좋고 바빠서 까먹고 있다가...
얼마전에 웹에서 Webber 차콜 그릴을 주문했다.
가스 그릴을 살까하다가 아무래도 차콜 연기가 음식에 스며들어서 내는...
그...풍미를...놓치기가 싫어서 가스의 편리성을 포기했다.
Webber 그릴이 다른 것보다 좀 비싸긴 했지만...
그리고 다른 비교 대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결론은...무지 맘에 들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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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투하...
프라임 립아이...매운 닭꼬치... 소세지...
마늘 올리브 소스에 재운 아스파라거스랑 호박...옥수수...오이 시금치 샐러드..레이니어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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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쳐...옆에 마당도 찍어보고..
잔디 옆 돌쪽에 쭉 나있는 건 깻잎이다..우리 깻잎 농사도 해..ㅋㅋㅋ
역시,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해먹는 스테이크랑은 차원이 틀려..ㅎㅎㅎ
이날의 성공으로 삼일 연속 그릴을 썼다는... 믿거나...말거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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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저희 집에 있는거랑 똑같네요. 차콜이 뒷처리가 귀찮긴한데 그 맛에 한번 길들여지면 절대로 다시 가스 그릴로 가지못하죠. 다음에는 꼭 제가 말한 wood chip도 사서 해보세요. 그냥 차콜로만 했을때와 또 다른 맛을 만나보실수 있어요.. ㅋㅋㅋ
그러니까요...
wood chip사서 나중에 꼭 해볼께요..그거야말로...smoked bbq 잖아요..ㅎㅎㅎ
한번만 쓰고 뒷처리 하기 귀차나서 삼일연속 쓴거 아니야?
무슨 말쌈!
고기, 해산물, 고기를 했기때문에 씻었어야 했어..ㅋㅋㅋ
깻잎 농사... ( -_-)b
응..다른 것도 있는데..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 한번 해야겠다.ㅋㅋㅋ
초초초부럽삼!
올 여름이 지나면 나도 틸사마네 시골집에서 함 도전해 보고 싶어지는군요!
아아아~~~~~~스테키~~~~~
여기는 여름이 젤 좋은 BBQ 시즌인데...
한국 여름은 너무 습습하죠..하늘 높고 청명한 가을이 가장 좋긴 하겠네요.
아..한국의 가을이 갑자기 그립네요.
꺄아아아아아아
레이니어체리...............................................................
빨간 체리 앞쪽으로 보이는 몇알의 레이니어 체리가 날 괴롭힌다. 흑
쫌... 보내주믄 안되까? ㅠ.ㅠ
보내줄수만 있다면 보내주고 싶당.
나중에 한국갈때 씨앗을 몰래 가져가볼까?
키워볼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