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 With My Father

2007/09/12 11:21

Dance With My Father - Luther Vandross

Back when I was a child,
Before life removed all the innocence,
My father would lift me high,
And dance with my mother and me,
And then...
Spin me around til' I fell asleep,
Then up the stairs he would carry me,
And I knew for sure I was loved

If I could get another chance,
Another walk, another dance with him,
I'd play a song that would never ever end
How I'd love love love...
To dance with my father again.

[Ooooh...]

When I and my mother would disagree,
To get my way I would run from her to him.
He'd make me laugh just to comfort me,
Yeah yeah...
Then finally make me do just what my momma said.

Later that night when I was asleep,
He left the dollar under my sheet.
Never dreamed that he, would be gone from me.

If I could steal one final glance,
One final step,
One final dance with him,
I'd play a song that would never ever end.
Cause I'd love love love, to dance with my father again.

Sometimes I'd listen outside her door
And I'd hear how my momma cried for him
I pray for her even more than me...
I pray for her even more than me.....

I know I'm praying for much too much,
But could you send The only man she loved.
I know you don't do it usually,
But dear Lord she's dying,
To dance with my father again.

Every night I fall asleep and this is all I ever dream...

Wish all daughters in the world have a father like this song...

그남자 그여자 - vibe

2006/04/04 12:53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랑 절대 못해
남잘 울렸으면 책임져야지
니가 뭘 알아 남자의 마음을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다는 그 여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여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여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여자는 다 똑같나봐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랑 절대 못해
여잘 울렸으면 책임져야지
니가 뭘 알아 여자의 마음을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다는 그 남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남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남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남자는 다 똑같나봐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지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지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다는 그 남자
내 맘 하나 몰라주는 그 남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남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그땐 사랑이 이별인줄 모르고
그런줄도 모르고 다 믿었었어 우리 둘이






남자는 다 똑같나봐...
여자는 다 똑같나봐.....
결국 같은 이유였고........
남자나 여자나....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후로 처음으로 맘에 드는 장혜진 노래다.
엄밀히 말하면 장혜진의 노래가 아니라 바이브의 노래지만.

Yesterday Once More - 옛날로 다시 한번....

2006/02/25 02:11
어렸을 적에 초등학생때,
혼자 집을 보면서 라디오를 참 많이 들었더랬다.
그때 김광한이나 김기덕이 하는 팝송 코너도 많이 들었었는데,
며칠 전에 그때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를 라디오에서 들었다.
그시절엔 영어 하나 몰라던 때라서
들리는대로 받아적고 외웠기 때문에,
지금 그 노래를 들어도 전혀 가사가 들리지 않았다.
이전의 말도 안되는 가사만 떠오를 뿐..(- _ -)

그래서 그노래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Joe한테 물어보고서 그노래를 찾았다.
Jennifer Warnes & Joe Cocker의 "Up where we belong"

집에 와서 왠지 옛추억이 생각나서
온통 흘러간 팝송들만 들었다.
한동안 내 삐삐의 인트로를 꽤나 오래 장식했었던
"Have I told you lately"부터 "Wonderful tonight"까지..

그 시절의 나를 떠올리다 보니,
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가 완전 딱이다.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Waiting for my favorite songs
When they played
I'd sing along
It made me smile.
Those were such happy times
And not so long ago
How I wondered
where they'd gone
But they're back again
Just like a long lost friend
All the songs
I loved so well.
후렴

Every Sha-la-la-la
Every Wo-o-wo-o
Still shines
Every shing-a-ling-a-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s
So fine.

When they get to the part
Where he's breaking her heart
It can really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Looking back on
how it was
In years gone by
And the good times that I had
Makes today seem rather sad
So much has changed.
It was songs of love
that I would sing to then
And I'd memorize each word
Those old melodies
Still sound so good to me
As they melt the years away.
후렴

All my best memories
Come back clearly to me
Some can even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어렸을 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라디오를 듣곤 했었어
그 노래가 나오면
난 따라 불렀고
미소를 지었었지
그 땐 참 행복한 시절이었고
그렇게 오래전 일도 아닌데
그 행복한 시절이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궁금해
하지만 마치 오랫동안
연락없이 지냈던 친구처럼
그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애
난 그 노래들을 너무도 좋아했어
후렴

그 노래속의 샬랄라∼∼
우우우∼∼ 하는 부분은
아직도 아름다워
노래 시작할 때 싱얼링∼∼이라고
부르는 부분도 좋지

노래 가사에서 남자가 여자를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에 이르면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듯
난 눈물이 날 것만 같애
다시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은텐데...

세월이 지나 과거엔 어땠는지
뒤돌아 보니
오늘날은 내가 누렸던 그 행복한
시절들에 비해 좀 처량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어
그 때 따라부르던 노래들은
사랑 노래였는데
난 가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어
세월을 녹아내리듯 흘러가는
그 오래된 멜로디를
아직도 난 좋아해
후렴

내 모든 기억들이 다시
뚜렷이 돌아와 예전처럼
날 울 것만 같게 하고 있어
그 옛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갈수만 있다면...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2006/01/30 15:13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온다.
집에 있어도 으슬으슬 추워서 도무지 나가기가 싫다.
주말동안 나가기 싫어서 냉장고를 탈탈 털면서 버티다가,
일요일 저녁에 나가서 겨우 장을 봐왔다.

오늘,,월요일 아침,,,
비가 참 많이도 온다.
빌어먹으실 비....-_-;

아무래도 이 노래라도 들어줘야 비가 덜 미울거 같다.




** 진짜로 오래된 뮤비다. 흘흘흘.
근데 이 아자씨, 머리만 금발이면 올랜도 블룸이랑 좀 닮았는걸?

Two Love

2005/12/30 18:21
처음에 후렴구만 듣고 귀에 쏙~ 들어오는 좋은 노래라 생각했다.
요즘 차안에서 제대로 가사를 듣고나서...참....벙쩠다.

그래...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하는 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봐.
내가 엄마만 사랑하고 아빠를 사랑할 수 없는게 아니 듯,
내가 사랑하는 친구가 한명이 아니 듯.

그치만 말야.
그렇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마음이 설렐 수 있는 사람이 딱 한명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늘 내 마음 단속하며 살아야하는거 아니겠어?

그리고 마지막이 더 웃겨.
그냥 두사람을 다 마음속에 예쁘게 묻을꺼야 영원히~~...라고?
웃기지도 않아.
한 사람을 포기하고 살아가는게 상상이 안된다며,
둘 다 포기하고는 살 수 있나보지?

모르겠다.
내가 아줌마가 되서 그런가?
멜로디는 맘에 들었는데...
가사가 너무 화가 나.



(i'm sorry) 미안해
(i'm sorry) 너말고
(두사람이) 또한명이
(이젠이미) 내안에있어

용서해줘 내가 너를 계속 속이고 있어
니가 알고있는는 난
니가 믿고있는 난
내가 아닐지 몰라
그래알아
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니가 얼마나 진실한 사랑을 줬는지 하지만 내 마음이 말을 듣지를 않아

너를 첨 만났을때 사랑하게될거라는걸 전혀몰랐듯이
그사람을 봤을때 또 이렇게 될줄은 전혀몰랐어
살며시
스며들어왔어
이럴려고 한건아니야 나의 뜻이
아니었어 정말 잠시 이러다가 다시 깨끗이
지워버리려고 했어 그리고 나서 다시 다시 너의 곁으로 돌아가려고 했어
어차피 내게 내게 오직너 하나뿐이므로
나를 향한 너의 사랑이 너무 예뻐서
나는 절대 너를 두고 다른사랑은 절대 할수없다고 믿었어
그런데 다른 길로

(i'msorry) 그럴려고한건 절대아냐
(i'msorry) 그런데 어느새 내맘에
(두사람이) 함께자릴잡아버렸어
(이젠이미) 너무 늦어버린것 같아
(i'msorry) 이러면안된다는생각에
(i'msorry) 몇번을 말하려했는데
(자꾸입이) 떨어지지가 않아 아마
(내가이미) 두사람다 사랑하나봐

나는 몰랐어 내가 이럴수 있을줄
다른사람이 하면 내가 늘 손가락질하며 욕했던 일을
바로 내가지금 하고있어
두사람을 아니 세사람을 모두 다치게 힘들게 할수있는 일이 지금
나때메 계속되 더이상 이러면안돼
내가 이럼 안되는데

물론 항상이유는 있겠지 다 이런 경우에는 언제나
두사람을 사랑한 사람들은 다
지금 변명만 하고있는 나 처럼어쩔수없었다고
말하며 애써 자기자신을 위로하면서 합리화를 시켰을수도
그러나 잘못된걸 알아 속으론

하지만 난 더 큰 문제가 지금도 내가 누구를 택해야될지몰라
한명을 택하고나서 한명이 없어지는걸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아파
내가 미쳤나봐내가슴을 둘이서 딱 정확하게 반으로 갈라 살고있어 내안에
너무나 다정하게 이제 어떻하면 좋아 정말 미안해

(i'm sorry) 그럴려고한건 절대아냐
(i'msorry) 그런데 어느새 내맘에
(두사람이) 함께자릴잡아버렸어
(이젠이미) 너무 늦어버린것 같아
(i'msorry) 이러면안된다는생각에
(i'msorry) 몇번을 말하려했는데
(자꾸입이) 떨어지지가 않아 아마
(내가이미) 두사람다 사랑하나봐

두사람을다 사랑할수없다면 차라리 난

그냥 두사람을 다 마음속에 예쁘게 묻을꺼야 영원히~~

(i'mssory) 말이럴려고 한건 아냐
(i'msorry) 그런데 어느새 내맘에
(두사이) 두사람이~~두사람이~~
(이젠이미) 너무늦어버린것같아
(i'msorry) 이러면안된다는 생각에
(i'msorry) 'msorry 'msorry 'msorry
(자꾸입이) 입이 떨어지질않아서
(내가이미) 이미 두사람을 사랑하나봐
i'msorry~~



음...요즘은 음악 찾아서 링크걸기도 힘들어. -_-;
아,,,뮤비보고 나니, 더 추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나 너무 고지식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