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짓..나쁜 짓..

2005/10/19 09:43
요즘하고 있는 좋은 짓...

- 커피를 되도록 안마신다. 최대 하루에 한잔? 최대 두잔으로 줄였다가 요즘은 되도록 안마시는데,,,커피는 정말 습관인가보다. 안마시기 버릇하니 또 없이도 살만한거 보니 말이다.

- 물을 마셔준다. 밥 먹을때 제외하고는 물을 워낙 안먹어서리...얼마전에 한국인 상점에서 산 티백 보리차 냄새가 좋아서 적어도 회사에서 물 500ml 는 마신다. 가끔은 1000 ml도..근데 화장실 가기 구찮아서 500ml 이상은 좀 힘들다. ㅋㅋㅋ. 그래도 맹물보다는 훨씬 먹을만하다.

- 새벽 1시전에 잔다. 회사를 다니니 어쩔수 없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선 회사 다녀도 새벽에 잤던 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self-discipline이 생긴것 같아서 좋다.

나쁜 짓...

- 일에 into 하지 못한다. 솔직히 나쁜짓이라기 보단,,,잘 안되는거지..-_-;;; 모르는게 많다보니 자꾸 피하게 된다는...나의 나쁜 버릇...시작하기가 너무 힘든것. 뭐...이거야 자꾸 자신을 추스려가며 일해야하는 부분이니...

- 인터넷, TV로 저녁시간을 다 보내기. 저녁 시간을 보통 TV 시리즈 몇편과 인터넷 몇시간으로 다보내고 나니, self-study 시간이 없다. 반성!

- 운동 안하기. 사놓은 스테퍼, 볼, 아령이...볼때마다 마음을 짓누른다.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www.lovelystory.com/cgi-bin/tb/trackback/170

  1. Subject : 요새 하는 좋은 짓, 나쁜 짓

    Tracked from 지구별여행자, 어쩌면 방랑자 2005/10/20 18:31 del.

    좋은 짓 1. 운동을 한다. 집이든 어디든 꾸준히 빼먹지 않고 스트레칭에 운동을 한다. 버릇이 되니 안하면 몸이 더 뻐근하다나 뭐래나.. 2. 절주, 금연 술은 거의 안마신다. 담배? 금연 발표 이

Comments

  1. soo 2005/10/19 17:38

    일년동안 쿠사리 먹던 나의 지저분하고 다 낡아버린 슬리퍼... 아침에 출근해 보니 정상적인 놈으로 바뀌어 있었다..수소문해 보아도.. 누군지 알수 없지만... 짐작은 간다 ㅡㅡ; 고마어여 청소부 아줌마 ㅜㅜ

    perm. |  mod/del. |  reply.
  2. 그니 2005/10/19 18:06

    슬리퍼도 혹시 회사에서 제공해줘? 음..
    청소부 아줌마랑 친한가봐...ㅋㅋㅋ

    perm. |  mod/del. |  reply.
  3. 지니 2005/10/20 07:11

    요즘하고있는 나쁜 짓..야근-; 오늘은 철야.ㅠ.ㅠ

    perm. |  mod/del. |  reply.
  4. 그니 2005/10/20 08:56

    좋은 짓보다 나쁜 짓이 너무 쉬워...그치? ㅡ.,ㅡ

    perm. |  mod/del. |  reply.
  5. 2005/10/20 17:39

    ㅋㅋㅋㅋㅋ 지수오빠 글 열리 웃낀다.
    나도 좋은 짓 나쁜 짓 써봐야 겠다.
    -_-

    perm. |  mod/del. |  reply.
  6. 그니 2005/10/20 18:26

    응..한번 써보면 좀 반성하게 될꺼야.
    오늘 집에 가서 좋은짓만 잔뜩해야지..ㅋㅋㅋ

    perm. |  mod/del. |  reply.

Write your comment

댓글 입력 폼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