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피크닉 - Juanita Beach Park

2006/08/17 18:11
작년에 이어 두번째 회사 피크닉이다.
작년엔 아는 사람이 정말 한정되어 있었다.
말을 해봤던 사람은 내 사수 랍과 폴라 언니. 아마도 회사에 들어온지 열흘만에 간 피크닉었다지.

같은 장소의 같은 사람들이었지만,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놀 수 있는 사람이 늘었다는 것이,
1년의 시간이 주는 장점중의 하나였다.
올해는 폴라언니가 캐나다에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말이다.


언제봐도 평화롭고 부럽다..이런 공원은.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베드민턴을 치는 사람들..


나도~~. 한 10년전에 함 쳐본거 같은데...
그래도 잘 치는 내 자신에 스스로도 놀랐다.
그러나 체력이 부족해서 10분치고는 숨도 쉬기 힘들었다는..ㅠㅠ


나보다 훨씬 체력이 좋은 사람들...ㅋㅋ


웃긴 표정의 죠...그 옆엔 내 보스...댄...이렇게 사진 올려도 되나? -.-


나의 V자를 항상 놀려대던 죠...리나와 함께 V자로 내 흉내를 내고 있다.


이봐...내 스타일은 그게 아니라구.
이게 나의 V란 말이야. ㅋㅋㅋ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www.lovelystory.com/cgi-bin/tb/trackback/331

  1. Subject : 회사 피크닉 - Juanita Beach Park

    Tracked from :+: Vanilla Latte 쪼아~ :+: 2006/08/17 18:13 del.

    어제 회사에서 피크닉이 있었다. 연중행사라나... 회사 근처 비치 파크에서 11시부터 3시까지 한다구 해서, 점심이나 먹을라고 기대도 안하고 갔었다. 간만에 날씨가 좋았어서 그런가..? 정말 ..

Comments

  1. 버트 2006/08/17 21:58

    브이의 압박.......:)

    perm. |  mod/del. |  reply.
    • 그니 2006/08/18 00:13

      사진 찍다가 뻘쭘해지면 올리게 되는 V...
      버리기 힘든 버릇이에요..ㅜㅜ

  2. 2006/08/18 02:35

    반가운 공원의 모습이당!!!

    perm. |  mod/del. |  reply.
    • 그니 2006/08/18 10:55

      응...새들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하면서
      햄버거를 먹었던 공원이지..ㅋㅋㅋ

  3. 야옹 2006/08/19 08:05

    음..
    부니기가 물씬 달라졌는걸..

    perm. |  mod/del. |  reply.
    • 그니 2006/08/20 15:22

      엉? 무슨? 나? or 시애틀?

Write your comment

댓글 입력 폼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