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가자 아인아~

2010/06/20 09:00

한달 반전의 사진이네..아인이 지금은 더 컸는데..ㅎㅎ
메이시스에서 패밀리 & 프렌즈 세일이 있어서,,,
마덜즈 데이 선물 사내라고..아인이랑 다 끌고 쇼핑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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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가자, 아인아~~. 네가 운전하려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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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쇼핑의 묘미를 모르는구나..엄마 쇼핑하는 동안 뚱~~. 곧 너도 쇼핑을 좋아할거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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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몰라...목말라~~ 물이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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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쇼핑하는동안 유모차에서 지루했던 아인이.. 아빠 손잡고 아장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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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잡은 손이..귀엽다. 요즘은 손을 뿌리치려 난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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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층가서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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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찍게...아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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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관심없다구요..사진찍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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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빛 뺨이 너무너무 탐나게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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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발레 좀 해볼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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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쉬자... 다리가 아직은 안꼬아지는 아인이..ㅋㅋㅋ



워터프론트 공원

2010/06/03 16:21
잠깐 날씨가 좋았던 어느날,,,
아인이 데리고 동네 공원에 갔다. 여기는 Kirkland downtown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좀 어렵지만..
레스토랑이랑 비치랑 다 모여있어서 좋다.
맛나는 코나 아이스크림 커피 파는 곳도 있는데...
날씨가 좋아지면 한번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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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고 신발 신자하면 참 좋아한다.
요즘은 자기가 신발을 들고 온다...나가자는 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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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는 아인이...입으로 코를 막아 숨도 못쉬겠다..아가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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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정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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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무언가를 보는듯한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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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니까 표정봐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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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점 몸을 숙이니까 엄마가 힘들단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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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관심이 있는데..혼자 가기는 겁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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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방은 좀 놓지? 새로 산 가방이줄은 어찌 알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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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커서 달라하면 줄께..걱정마라.. 받기나 할라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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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쎄서, 내 머플러를 해줬는데...
싫.어.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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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덥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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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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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릎에도 앉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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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뽀뽀도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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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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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돌아도 댕겨보고..

다음에 또 오자~~~

엄마에게 와요~

2010/05/29 15:00
아가를 낳고보니,,,눈에 넣어보고 싶을 만큼 이쁘다싶은 적이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나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달려오는 아인이를 볼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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훵한 쇼핑몰...
두리번..두리번...엄마 어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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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기 있었구나... (내가 아인이보다 더 좋아하는거 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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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가는 너무도 포근하게 서로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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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엄마한테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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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아인이한테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안길수 있는 품이 되어 지켜주고 싶다.


빛속의 아인

2010/05/22 17:41
화창한 어느날 오후... 빛과 이야기하고 있는듯한 아인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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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집에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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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도 아인이에게 인사하는 듯..살포시 아인이에게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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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잡아보고 싶은 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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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빛은 부드럽지만은 않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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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좀 와봐...우리 앉아서 이야기 좀 해보자구...

동네 놀이터~

2010/05/15 09:12
날씨가 나쁘지 않으면 요즘엔 아빠랑 매일 놀이터를 가는 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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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가기전 집앞 마당에서..
아인아..분위기 있어보이는데..? 무슨 생각을 하니,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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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분위기 좀 잡으려했더니만,,,엄마 이거 무슨 시츄에이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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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손 잡고 아장아장...
아..이 사진을 보니, 우리 아인이가 많이 컸구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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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인지 모르겠는데...
아인이랑 민이랑 손잡고 걸어가는 뒷모습만 보면...
가슴이 쏴~~하는 느낌이 든다.
뿌듯하면서도..아릿하면서도..불안한 느낌? ㅎㅎㅎ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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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 정색 표정 좀 봐라..ㅋㅋㅋ

호수 공원 - Waverly Beach Park, Kirkland

2010/05/07 20:35
벌써 한달전이다..
간만의 햇볕이 너무 반가워서...동네에 있는 호수비치 공원에 갔는데...........................
음머...바람이 너무 불어서 너~무~ 추웠다.
그래서 사진만 찍고 급하게 집에 돌아왔다는...
그래도 사진을 보니 좋고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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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강하니..모자도 쓰고~~~
1초만에 벗겨버리셨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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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귀여워...이건 0.1초만에 벗어버리셨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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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 표정이 뽀인뜨! 바람이 강하게 부니, 그것조차 신났다.
너무 집에서만 있었나보다. 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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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엄마 배웅하느라 배운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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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때라 걷는 아인이도 불안, 불안...
보는 우리도 불안...불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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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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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추워~~ 엄마랑 붙어있자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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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너무 붙은거 같은데..?
ㅋㅋㅋ 졸렸었나보다. 집에 오는 길에 잠드셨음이다. ^^

[Park Info] 여기는 조그맣게 구역을 만들어놔서 애들이 호수에서 수영할 수 있게도 했고,
호숫가를 걸을 수 있게 덱도 만들어놓고..애들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가족들 밥 먹을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도 있고...꽤 좋은 곳이다. 그닥 붐비지도 않고..
동네 사람들이 주로 오는 곳 같은데...여기에 붙어있는 집들은 몇 밀리언짜리 집들...ㅎㅎ
 




http://www.ci.kirkland.wa.us/depart/parks/Online_Parks_Guide/Parks_Pop-up_Main/Parks_and_Community_Services__Waverly_Beach_Park.htm




아인이의 미소

2010/04/19 17:05

아인이를 뒷뜰에 앉혀놓고 엄마, 아빠는 잡초를 뽑고 있다...
아마도...처음엔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신기하기도 했겠지만..
많이 지루하기도 했겠지..
그래도, 아인이한테 다가가서 이름을 불러주면..
이리도 이쁘게 웃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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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사랑해..아가야..
그리고 고마워~~~

* 근데..이 사진에서 아인이 참 성숙해보인다. 겨우 14개월인 주제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