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삶은 (신은) 인간에게 시련을 준다.
좀 더 겸손해질 수 있도록,,,
좀 더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좀 더 감사할 수 있도록,,,
때때로 삶은 (신은)
아주 순탄할 것만 같은,
내 계획대로 모든 게 되는 것 같아 보이는 순간에도,
삶을 통채로 바꿀 수 있는,,,
그것이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그러한 사건을, 계기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것이 의도한대로만 된다면,
삶이 너무 재미없어질까봐 그런것일까,,,생각도 해보지만,
때때로 삶이 (신이)
심술을 부리던,,,
시련을 주던,,,
행복을 주던,,,
같이 나아가는 그가 있어 힘을 낼 수 있다.
- 작자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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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 대하여 진정으로 기도해온 사람과 결혼하라
봄날 들녘에 나가 쑥과 냉이를 캐어본 추억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된장국을 풀어 쑥국을 끓이고 스스로 기뻐할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일주일동안 야근을 하느라 미처 채 깍지 못한 손톱을 다정스레
깍아주는 사람과 결혼하라
콧등에 땀을 흘리며 고추장에 보리밥을 맛있게 비벼먹을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어미를 그리워하는 어린 강아지의 똥을 더러워하지 않고 치울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가끔 나무를 껴안고 나무가 되는 사람과 결혼하라
나뭇가들이 밤마다 별들을 향해 뻗어나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고단한 별들이 잠시 쉬어가도록 가슴의 단추를 열어주는 사람과 결혼하라
가끔은 전깃불을 끄고 촛불 아래서 한 권의 시집을 읽을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책갈피 속에 노란 은행잎 한 장쯤은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
밤이 오면 땅의 벌레 소리에 귀기울일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밤이 깊으면 가끔은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속삭일 줄 아는 사람과 결혼하라
결혼이 사랑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사랑도 결혼이 필요하다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것이며
결혼도 때로는 외로운 것이다
- 정 호 승 -
결혼을 하고난 뒤라 그런가...
구구절절 마음에 더 와닿는 글인것 같다.
결혼을 모든 걸 해결해 줄 탈출구로 생각하거나,
그냥 아무나 생기면 해버리고 싶다라고 약간은 막무가내적 사고가 되버린,
혹은 결혼에 대해 성찰이 필요한,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나 이미 한사람들에게 건네주고 싶다.
특히 이부분...
결혼이 사랑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사랑도 결혼이 필요하다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것이며
결혼도 때로는 외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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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홈페이지의 "좋은생각" 게시판을 뒤지다가 찾아낸거다.
뭔가..자꾸 멜로디가 들리는 듯한게..
몇줄 읽다가 눈치챘다.
뱅크의 '후회'라는 노래였다는 것을.
뱅크의 목소리만큼 가을에 어울리는 것도 없다.
특히나 햇볕이 쏟아지는 유리를 바라보며 들으면...
음...눈물나게 주금이다. ㅜㅜ
다행히 내 오피스엔 창문이 없다. -_-
늦은 밤 전화하고 싶어도 이젠 그러면 안돼는거죠
매일 그대 목소리를 들어야 잠들던 나쁜 버릇만 남아서.
그대가 내게 선물했었던 얇은 반지를 어루만지다
이거 돌려주는 걸 잊었단 핑계로 한번 더 그대 만나려해요
우린 너무 오래 만났나봐요..싫증났다는 착각도 하고.
이제 그대하고는 두번 다시 가슴 설레임 없을줄 알았었는데.
말로만 듣던 헤어짐이 막상 우리 앞에 찾아온 순간
자연스럽게 알게 됐죠.. 내게 맞는 조각은 그대뿐이라는 걸.
몇일동안을 잠못들고 좋아하던 술맛도 나지 않아요.
이러다가 정말 죽을것만 같아요..그대없는 난, 빈 껍데기에요.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죠.
"정말 그러면 우리 끝내자."
눈물 글썽이는 그대 시선 피하며 잠깐은 잘했다는 생각도 했죠.
우선 친구들한테 한소리 들었죠.
"너는 그래선 안돼는거다."
내가 평생 살아도 죽었다 깨어나도 그대같은 여자 못본다했죠.
그런건 아무래도 괜찮아요. 정말 그대가 싫어졌다면.
그대와 헤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말이 맞다는 걸 깨달았죠.
한번만 다시 돌아와요. 두번 다시 그런 일 없을꺼에요
그동안 그대 힘들게했던 많은 일들은 모두 나의 잘못이에요
눈물 흘리던 그대 모습.. 자꾸자꾸 나의 눈에 밟혀요
이러면 나는 아무것도 못해요.. 이제 그대가 가장 소중한걸요.
한번만 다시 내게 기회를 줘요.
이제 그댈 놓치지 않을테니.
** 근데 이거 뱅크 목소리 맞아? 간만에 듣고 싶어서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펌질했는데..노래 음질이 안좋은건가.. 쬠 이상하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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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권이나 3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 공부
20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으로 채워진다.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하는 것처럼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사람은 영원히 게으른 것이다
오늘은 이땅위에 남은 내 삶의 첫날이다.
하긴..나도 현찰이 젤루 좋다!!!
근데,,,오늘 게으른 사람은 영원히 게으른 것이다,,,란 말...
꽤나 와서 꽂힌다. 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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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나침반'이라는 책에
숭산스님이 마곡사에서 원주스님으로
계실 적의 일화가 실려 있습니다.
마곡사에서는 두부를 많이 만들어서 창고의
커다란 나무 물통안에 담가 두었습니다.
그리고 창고를 잠그는데
두부가 한 모 두 모씩 사라졌습니다.
이상한게 들어갈 수가 없는데도
두부가 사라지고
그것도 꼭 한 모나 아니면 두 모씩 사라진다는 거죠
절에선 귀신의 소행이라는 소문까지 돌 정도로
분위기가 흉흉해졌습니다.
그래서 숭산스님이 밤중에 보초를 서기로 하셨습니다.
몰래 숨어서 보초를 서는데
한참후에 검은 그림자가 보입니다.
그런데 그건 바로 고양이 한 마리였습니다.
창고에 난 틈으로 들어왔던 것이었죠
고양이는 들어와선 나무통 옆에 앉습니다.
그래봐야 두부를 먹을 수는 없었지요.
그 나무통은 너무 크고 깊어서 고양이가
어찌할 수가 없는 것이었으니까요
고양이는 그저 그 자리에 꼼짝도 않고 앉아
두부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두부만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이 흐르고 두시간이 흐르고
몇시간이 흘렀는지 모를 즈음...
놀랍게도 물 밑에 가라앉아 있던 두부 덩이 중에서
한 모가 물위로 스르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고양이는 날쌔게 앞발로 낚아채선
냠냠 맛있게 먹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숭산 스님은 정말 큰 충격을 받으셨습니다.
고양이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잠겨 있는 두부가 저절로 떠오를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 고양이는 오직 의식을 두부에만 집중했으며
두부가 먹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것입니다.
그 생각에 한치의 의심도 품지 않고
집중을 하니 결국 두부가 저절로 물위로 떠오를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야말로 '오직 한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사자가 자주 등장합니다.
사자는 게으릅니다.
하루에 20시간을 잡니다.
사바나에서 사자는 그야말로 뒹굴뒹굴~~~
하지만 사자가 사냥을 할 때를 본 적이 있으십니까
사자는 목숨을 걸고 온 힘을 다해
먹이감을 향해 달려듭니다.
자기의 영토가 하이에나 무리에게 침범을 당했을 때
사자는 그야말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침입자들과 싸웁니다.
온 힘을 집중해서 처절하게 싸웁니다.
때로는 정말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자는 죽을 때 죽더라도 절대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마곡사의 고양이와 사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는 겁니다.
마곡사의 고양이는
'야, 내가 이런다고 두부가 뜰까, 괜히 헛고생이나 하는 거 아닌가 몰라'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게 분명합니다.
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하루의 대부분을 뒹굴거리지만
나머지 네 시간과 비상시에
사자는 모든 의식을 집중해서 싸웁니다.
저기 있는 먹이감을 보면서
"나, 요새 살 쪘는데 쟤 보니까 날씬한게 빠르겠네
해봐야 별 성과도 없겠는데 그냥 일찌감치 포기하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싸울 뿐입니다.
조용히 풀숲에 숨어있는 사자는 마치 호흡을 아예 멈춘 것 같지만
단지 먹이감을 덮칠 기회를 엿보느라 모든 의식을 집중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러다 사자는 바로 뛰어나갑니다.
우리는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하지 않아도 좋을 걱정까지 앞당겨 하며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며
아예 하고 싶은 일을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하면서도 의심합니다.
내 목숨과 영혼을 모두 걸수 있습니까
그럴 자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하십시오.
증산은 구한말 수많은 이적을 일으킨 성자입니다
그 증산이 구한말 면암 최익현이 의병을 일으켰을 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면암은 본래 재질이 부족하나 그 혈성에
천지의 신명들이 감동을 받아 도와주어 이렇게
의병이 크게 일어난 것"이라고요.
이게 바로 일심의 힘입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그의 순수하고 지극한 정성에
천지가 감복하여 도와준다 하였습니다.
그 우국충정의 간절함이
그 자신의 재능과 운명의 한계까지도 뛰어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증산은 또 그런 말을 자주 하셨습니다.
세상에 성공이 없는 것은 일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일심하면 안되는 일이 없으니 너희는 매사에 일심하라 하셨지요.
증산이 말한 일심이란게
바로 마곡사의 고양이의 그 마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마곡사 고양이의 마음이십니까?
내 목숨과 모든 것을 걸어 일심으로 행한다는 거...
정말 멋지고 본받아야 할 삶의 자세다.
한때 그리도 목말라했던 '치열한 삶'과도 통하는 것이고.
그러나...........
지금의 나의 문제는,
모든 것을 걸고 하고 싶은 것이 없다는데에 있다.
무엇이 문제인걸까?
모든 일에 정심으로 혼력을 다하다 보면,
그런 맘으로 하고 싶은 일도 생길까?
너무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고 살아서
하고 싶어 안달이나는 일도 안생기는 걸까?
한번 열씸히 해봐야겠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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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의도한대로만 되지 않는 것이 삶이라는데.
왜이리 계획에 집착하는 것인지 모르겠어.
의도한 것이 없으면 이리 허무하고 답답하고..
언제쯤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나에게도 내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시련이 왔으면..좋겠어.
그런 모멘텀을 겪는 것 자체가 두려운 건 아닐까..
어쨌든 힘을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게 젤로 부럽다. ^^
응..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이 문제가 되서 나의 5년 계획, 10년 계획...남은 삶을 모두 바꿀 수가 있겠더라고. 정말 당연히 문제 없으리라 생각되는 부분들에서...
니 삶이 니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
허무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좀 겸허해지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
내 콘트롤 안에 모든게 놓여있지 않다는 의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