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back Steakhouse를 가다...

2005/10/16 00:45
사진 찍는다구 그린레이크를 조금 헤집고 다녔더니,
배가 많이 고팠다.
뭔가 푸짐하게 먹고 싶어서 Aurora Way에 있는 아웃백을 갔다.


빨리 먹을걸 달란 말야~~배고파~~
라고 속으로 외치는 중..ㅡ.ㅡ


저 니트 색깔...넘 이뿌다.
왜 여자꺼는 없는 것이야...!!


맥주!! 배고프니 너두 반갑다. ㅋㅋㅋ

- 유명한 아웃백의 갈색빵...빵보단 저 허니버터가 더 맛나다.
- 블루치즈를 얹은 샐러드. 피칸이 들어있어 고소하다.
(그치만..치즈는 좀 짜구 구렸어. 역시 난 치즈체질은 아닌가봐.)
- No Rule Pasta. 알프레드 소스가 평범하지 않았다. Grilled Shrimp와 Steamed Vegi.를 첨가.
- Ribs on the Grill. 음...파스타가 맛나서 그런지 립의 소스가 훨씬 튀었다는...사실, 토니로마스가 립은 젤로 괜찮은 것 같다. 시나몬이 들어간 사과도 좀 달았구..감자는 평범..

오늘의 winner...No Rule P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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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수니 2005/10/16 18:49

    립이 좀 무섭게 생겼다.
    돼지고기 먹기엔 아직 내공이 부족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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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니 2005/10/16 23:25

    무섭냐? ㅋㅋㅋ
    저거 돼지말고 소도 있는디?
    근데 저 사진은 좀 맛있어보이지 않는다. 생선처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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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wins 2005/10/17 07:55

    오늘 저두 아웃백 갔다왔는데...^^
    와이프 생신이라서...
    쌍둥이들 데리구, 근교 산에 가서 단풍도 즐기구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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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니 2005/10/17 09:05

    주말도 바쁘게 지내버렸네요.^^;
    와이프분 생신 축하드리구요...
    트윈스님도 좋은 하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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