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놀러온 아인이

2010/11/05 06:00

이미 비오는 시즌이 시작된 이곳..

간만에 해가 뜨기도 하고...회사일도 좀 여유가 있어져서...

민이한테 아인이 데리고 회사로 오라고 했다. 같이 점심 먹게..

회사가 있는 몰이 Lake Washington 호수랑 맡닿아 있어서, 호수 구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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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 앉아서...아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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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 이뻐하는 리나랑 같이 나온 덕분에, 가족 사진도 찍어봤다.

저렇게 들어주는 것땜에 엄마, 아빠 손잡고 걸어가는거 되게 좋아하는 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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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렇게 안아주면, 아인이도 안아주는 액션을 취해서 참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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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내놓은 아이... 라는 구절이 정말 공감되던 날..

호수로 떨어질까봐 손을 잠시도 놓을 수 없었다. 자꾸 도망가려해서 그냥 저렇게 가둬버렸다는..

아인이 싫어하는것 좀 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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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온 목적을 달성해야지..뭐 좀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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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고프요~ 빨리 주소~~

내 아이폰 배경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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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찡찡거려서 까페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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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보고 몰려온 새들 보느라 정신없는 아인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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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미라 2010/11/30 03:11

    어머~ 그동안 아인이 숙녀가 다 되었네요~ㅎ
    트랜치 코트에~ 예쁜 구두까지~~ 어머나~ 이뻐라~~ ^^
    더 이뻐졌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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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10/12/02 21:34

      아유~ 간만에 리플이네. ㅋㅋㅋ
      회사 놀러올때만 이쁘게..평소엔 내복 패션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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