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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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 Posted in
" Doodle "
드디어 거의 두달 동안 닫아 두었던, 아니 닫혔던,
홈페이지를 열게 되었다.
자세한 사유는 밑에 가서 읽고...
http://blog.empas.com/keunni/7233906
해피스토리 도메인을 5년 정도 썼더니,
런던에 있는 누.군.가.가 돈으로 거래할 수 있는 도메인이라고 생각했나보다.
하루사이로 내 도메인을 훔쳐가버렸당. OTL
무척 정들고 맘에 드는 도메인이지만,
프리미엄 붙여가며 다시 사오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닷컴 도메인을 샀다.
그다지 맘에 들진 않지만...
계속 쓰다보면 정들겠지.
이전 홈페이지에 있는 게시판들을 어떻게 통합할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골치 아프드라.
조그(Zog)라는 걸 이용하면 적어도 하나의 게시판 데이터는
그대로 살릴 수 있겠더만,,,
이왕 설치형 블로그를 쓸꺼면 테터가 훨씬 제대로된 블로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 같아서
그냥 데이터 이전 없이 테터툴을 쓰기로 했다.
그치만...7년 넘게 쌓아오던 Talk 게시판과 그밖의 데이터를 버리기란
너무도 비정한 짓!
프린트물 하나 버리는 것도 몇번을 고민해야 하는 나에게
자주 들여다 보진 않아도
내 삶의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홈피를 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시간되는 대로 어느정도의 글은 옮겨오고,
몇천개의 글이 있는 Talk는 링크를 걸어둘까한다.
새롭게 시작된 lovelystory.com...
잘 키워나가야지....
그러기 위해서 왔다가는 사람들의 활발한 피드백도 중요한거 알지? ^^;
(해피스토리 가족은 못쓰겠구 러블리스토리 가족은 왠지 닭살이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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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0개중에 1/3 살아남았네요^^;;;
오후 즐겁게 보내세용^^
To rich // 너무 많이 올리면 선택에 곤란을 겪을까봐요.
사실은 골라 올리는 제가 더 곤란했답니다. ㅎㅎ
여기는 새벽인데,,그쪽의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언니 지연인데요...프리젠테이션이 아직 날짜가 안잡혀서...이번주말 말고 담주에 주중이나 주말에 가도 될까요? 언니 바쁜데 귀찮게 하는거 아닌가ㅡ.ㅡ;;;
자세한건 전화로 할께요..삼주남았는데 왜이리 멀게 느껴지는지...휴....암튼..오늘 날씨도 꿀물거리고...힘든 하루네요..그래도 내일은 힘내서...언니도 이번주 힘차게..홧팅해요..오빠도..힘내고요...또 놀러올게요..^^
응..담주 주말에 보자..나 아직 별로 안바뻐..^^;
삼주만 버티면 한국에서 좀 쉬다 올 수 있으니까,
쬠만 힘내라!! 화이팅!!!!
p.s: 밥 잘 챙겨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