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

2009/10/19 15:34
일명 콜라찜닭, 간장찜닭, 안동찜닭이라 불리우는 것이 이게 아닌가 싶은데..
레서피가 아주 쉬워 보여 시도해보았다.
쉽긴 무지 쉽더라...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고,,,
(닭고기를 우유에 1시간 정도 재어놓으면 닭냄새가 없어져서 좋다. 올개닉인데다가 시간이 없어서 안했더니 닭냄새가 살짝 나더라..)
2. 닭이 살짝 잠길 정도로 콜라를 넣고, 간장은 콜라의 1/10 정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3. 야채 넣고 더 끓여주고..난 양파, 감자, 당근 넣고...난 매운 맛을 위해 하바네료 하나 투하하고, 후추가루 좀 넣고, 파도 넣어주엏다.
4. 따뜻한 물에 담궈놓았던 당면도 좀 넣어주고...
5. 간봐서 싱거우면 소금 좀 더 넣어주고..
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콜라대신 사이다를 넣을까 했는데, 콜라에 들어있는 특정 향료때문에 맛이 많이 틀려진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면을 더 넣고 싶었는데...남은게 조금 밖에 없어서 아쉽더라..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한 레서피에 비해선 꽤 괜찮은 음식이었다. 하바네료땜에 얼큰한 것도 좋았고.


[보너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다시 비가 오고 날씨가 쌀쌀해져서,,,김치부침게가 급 땡겨서 해먹었다.
김치부침게를 해놓으니, 맥주도 급 땅겨주시고..ㅎㅎㅎ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Comments

  1. 버트 2009/10/19 19:50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부터
    모든 음식이 칼로리 숫자로 보여욧! 흑! :(

    perm. |  mod/del. |  reply.
    • 그니 2009/10/22 19:38

      음..이 음식의 칼로리는?..
      알고 싶지 않다..입니다. ㅎㅎㅎ

  2. 야옹 2009/10/20 08:07

    아..
    오늘 저녁 건너뛰고 일해서..
    완전 급~땡긴다는...

    perm. |  mod/del. |  reply.
    • 그니 2009/10/22 19:38

      식사는 거르지 말고 일하도록~~

Write your comment

댓글 입력 폼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