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을 본 아인이...

2011/01/09 17:39
이곳에 첫눈이..11월에 왔었다. (겨울 사진이지만 벌써 두달전 사진.. ㅎㅎ)
그것도 며칠씩이나!!!!
춥긴 했지만, 첫눈 경험을 하게 해줘야지 싶어서..
몇일 내리 밖으로 나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을 밟아보는 게 신기했나보다. 뽀득뽀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아준답시고 엄마가 눈을 퍼부어 버렸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위를 마구 달리는 아인이... 강아지같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 장난감에 차가운 눈이 끼어있으니 싫어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ㅎㅎㅎ 좀 춥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담날엔 완전 무장하고 나가본다 (그래도 장갑이 없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이 시려워서 포크 잡은 포즈를 봐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오오오~~ 입이 얼어보인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진 사진 찍자고 다시 눈 뿌리는 엄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ㅋㅋㅋ 그림이 좀 나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가 그리 신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자기 눈이 와서 꽃이 시들어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단도 이젠 잘 오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담날은 더 추워서 옷을 더 두껍게.. 여전히 신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네 애들이 만들어 놓은 눈사람 구경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랑도 사진 한컷... ㅋㅋ


회사에 놀러온 아인이

2010/11/05 06:00

이미 비오는 시즌이 시작된 이곳..

간만에 해가 뜨기도 하고...회사일도 좀 여유가 있어져서...

민이한테 아인이 데리고 회사로 오라고 했다. 같이 점심 먹게..

회사가 있는 몰이 Lake Washington 호수랑 맡닿아 있어서, 호수 구경부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덱에 앉아서...아빠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인이 이뻐하는 리나랑 같이 나온 덕분에, 가족 사진도 찍어봤다.

저렇게 들어주는 것땜에 엄마, 아빠 손잡고 걸어가는거 되게 좋아하는 아인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은 저렇게 안아주면, 아인이도 안아주는 액션을 취해서 참 좋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가에 내놓은 아이... 라는 구절이 정말 공감되던 날..

호수로 떨어질까봐 손을 잠시도 놓을 수 없었다. 자꾸 도망가려해서 그냥 저렇게 가둬버렸다는..

아인이 싫어하는것 좀 봐.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진짜 온 목적을 달성해야지..뭐 좀 먹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 배고프요~ 빨리 주소~~

내 아이폰 배경사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에서 찡찡거려서 까페 밖으로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을거 보고 몰려온 새들 보느라 정신없는 아인이..ㅎㅎㅎ



이런저런 2 @ 19개월

2010/10/27 06:00
아인이의 이런저런 모습 2  @ 19개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슨 비보이즈 춤을 추는것 같은 저 현란한 풋스텝은..?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이터에 가면 항상 썩은 것 같은 나무조각을 사랑해주시는 아인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쯤 그 사다리는 올라갈 수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몰라유~~ 하는 표정.

드레스~

2010/10/24 07:00
치마입고 어디 놀러갈 일도 없는 아인이..
작아서 입어보지도 못할까봐 입혀서 장보러 갔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젠 제법 머리띠를 하니 여자애 느낌이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콜록...엄마 양말은 왜 들고 있니...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인이 가방에 아인이 물건을 잔뜩 넣어서 주었떠니 되게 무거워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방이 무거워서 걸어가면서 흔들흔들...가방은 아직 너한테 이르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몰에 가서 엄마 기다리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볼이 발그레한 아인이~




이런저런 @ 19개월

2010/10/22 06:00
아인이의 이런 저런 모습... @ 19개월...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에 넋놓고 있는 사이에 머리를 쫌매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가들 많은 Kids Quest에 갔다온 담에 바로 감기가 걸렸다.
아인이가 감기에 걸리니, 민이랑 나도 걸려버리고.. 한 이주일은 저렇게 코 흘리고 다녔나보다. 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가 쌀쌀해져서 밤에 이불을 다 걷어차는 아인이를 위해 산 슬립웨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에서 놀다가...
화장을 안해도..아가들은 뽀얗고...블러쉬를 안해도 뺨이 발그레하다. 너무 이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왠지 모르지만.. 저렇게 종이백에 요즘 꽂혔다.
뛰는 모습이 참 다이내믹하구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젠 제법 팔다리에 힘이 생겼는지, 혼자서 미끄럼틀 계단도 올라온다.
올라오면서 엄마한테 까꿍~~ 하면 장난도 치고~~

반즈앤노블

2010/10/21 12:57
아인이 데리고 서점에 가기로 한 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디건도 귀엽지만...저 힘들어간 발꼬락을 보라~~ ㅋㅋㅋ
(사진 올리고 난 후에 알았지만, 가디건만 같았지 같은날 사진이 아니네..ㅎㅎㅎ 어쨌든..외출 전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가 책들 섹션으로 가니까 장난감도 있다.
이제 어떤 걸 보면 그게 자기가 가지고 놀아도 되는 장난감인지 정도는 기가 막히게 안다.
스트롤러에서 내려주자 마자 달려가서 앉는 아인이.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ㅋㅋㅋ 표정 좀 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랑 책도 읽고.. 완전 서점을 다 헤집고 다녔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점갔다가 배고파서 몰에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갔다.
아인이도 배가 고픈지...빈 숟가락을 먹는다. ㅋㅋ

생일사진

2010/10/21 07:00
이젠 나이가 먹었나보다.
생일이 더 이상 기다려지지도 않고, 생일인데 생일이요~ 말하는것도 싫은거 보면.
그래도... 한달도 더 늦어져 포스팅을 하는건,
아인이 때문..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젠 초가 많아져서 숫자초로 대체를 한다.
예전에 엄마,아빠 생일때..아주 많은 초를 사서 다 꽂곤 했는데..
싫어하셨을라나.. :)
아인이 뽀뽀로 생일 선물은 충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ㅎㅎㅎ 아인이 표정 좀 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다크 초콜렛인데..
아인이가 좋아하는거 같아서 개미만큼 한입주고선 꽁꽁 숨겨버렸다.
그리고선 일주일 내내 내가 다 먹었다는..ㅋㅋㅋ

Kids Quest

2010/10/17 16:52
9월에 하루 휴가를 냈을때다.
날씨 좋은 7,8월 너무 바빠서 집에도 늦게 오고..
목욕만 같이 시켜주면 밤에도 아빠랑 자고..
아인이한테 미안해서...동물원이라도 가려다가 벨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있다길래 갔다.
아인이랑 민이랑 같이 입장하려니 20불이 넘어가서 그냥 연중 회원권을 끊어버렸다.
뽕뺄수 있을까..그래야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항에 물고기도 있고.. 거북이도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흥...신났다. 흥분해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댕기기만..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들보들한 감촉을 좋아하는 아인이... 인형들에 둘러쌓이니 좋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남자애... 좀 거칠게 놀던데...엄마는 저~~쪽에 서서 전화만 하고 돌보지도 않는다.
안에 있는 모든 인형을 한쪽에 쌓다가 아인이거까지 뺏으려하니까,
아인이가 그 위에 누워버린다. ㅎㅎㅎ
아인이가 다칠까봐서 데고 와버렸지만, 자기거 쉽게 뺏기지 않는 자세는 좋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컨 놀고나서 Red Robin에 갔다. 아인이 데리고 레스토랑 가는 거 첨이었는데..
오..아인이 되게 얌전하게 잘 있었음. 놀랬음.
저 메뉴를 보는 듯한 자세도 훌륭했슴.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자 튀김 하나를 줬더니 저리 행복해하다니..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인이는 집에서 가져간 점심 먹었지만, 첫 레스토랑 나들이치고 참 괜찮았다.

집에서..

2010/10/10 21:43

벌써 한달은 된 사진들인듯...
그래도 이맘때는 마당에서 1-2시간 놀고,
집에서도 놀고 했는데..
요즘은 맨날 집에서만 논다.. 이제 비오고..춥거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럭 쌓기 놀이에 집중... 무너지지 않고 쌓아 올리자, 날아갈 듯 신난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블럭이 높아지다가.. 무너지고... 속상한지 소리를 지르길래...
다시하면 된다고..무너지면 다시 쌓을수 있는 재밌는 기회가 생긴다는 의미로 박수치며 좋아해줬더니,
그담부턴 어느정도 쌓으면 자기가 무너뜨리고 즐겁게 웃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끄럼틀을 사줬더니, 본능인가..거꾸로 올라가는건..
미끄럼틀이 너무 커서, 이건 하루 놀다가 지하로 옮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러닝 테이블...
서지도 못할땐 다리떼고 바닥에서 놀았고,
걸음마하고부터는 서서 놀더니,
이젠 뒤집어서 의자로 쓰는거냐.. 나름...창의적이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쭈그려 앉기..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머리띠를 해줘도 더이상 벗지 않는다.
심지어..자기가 하기도 한다. 흑흑. 많이 컸다..아인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핀이나 머리띠를 해주고 나선 못빼게 하도 '아이~~ 이뿌다~~'하고 호들갑을 떨어줬더니,
머리에 뭐만 하면...'이뻐~'란다. 의미를 아는겨? ^^;

아빠랑

2010/09/30 07: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짹짹....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기 비행기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쌀쌀해서 내 가디건으로 돌돌 묶어놨는데, 꽤나 잘어울리는 망토처럼 느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도 동글, 코도 동글, 입술도 동글, 머리통도 동글~~ 동글동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날 내복입고 찍은 사진이라,,,보너스로 외출때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