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한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민이한테 초콜렛 줄 생각은 아예 접었고,
꽃 한송이와 카드 한장 준비해놓으라고 민이한테 협박을 했었다.
(참고로, 12년을 민이와 함께했지만 꽃은 대학교 졸업할 때 받아본 게 다다)
결국 협박한 건 못받았지만,
집에서 만든 쟁반짜장을 저녁으로 맛나게 먹게 해줘서 꽃과 카드는 넘어가주었다.
대신, 요 깜찍한 녀석을 받았다.
갖고 놀아보니 잼있네 그려.... :)
근데, 회사에서 몰래 동영상보고 책읽을 시간이 있을까 몰라..ㅋㅋㅋ
한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민이한테 초콜렛 줄 생각은 아예 접었고,
꽃 한송이와 카드 한장 준비해놓으라고 민이한테 협박을 했었다.
(참고로, 12년을 민이와 함께했지만 꽃은 대학교 졸업할 때 받아본 게 다다)
결국 협박한 건 못받았지만,
집에서 만든 쟁반짜장을 저녁으로 맛나게 먹게 해줘서 꽃과 카드는 넘어가주었다.
대신, 요 깜찍한 녀석을 받았다.
갖고 놀아보니 잼있네 그려.... :)
근데, 회사에서 몰래 동영상보고 책읽을 시간이 있을까 몰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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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여자가 주는 날..아니었어?
한국에서는 여자가 초콜렛과 선물을 주는날이지..
여기는 화이트데이라는 개념이 없으니까, 커플끼리 챙기는 건데, 보통은 남자가 여자 챙겨주는 걸 더 중요시하지...바가지 긁히기 싫으니까..:) 그리고 애들이 있으면 애들한테 엄마한테 줄 선물까지 사주고...
암튼, TV를 봐도 여자한테 보석 선물하라는 발렌타인데이 광고는 많아도 남자한테 선물하라는 광고는 없으니 남자가 좀 불쌍하기도..ㅋㅋㅋ
와아, 좋은데요. 전 처음에 무슨 핸드폰인줄 알았어요.
전 게임은 안하지만 들고 다니면 폼나겠어요. 히히히.
게임보단 mp3랑 동영상 플레이하는게 참 좋아요.
물론 터치패드로 책장 넘겨가며 책읽는 것도 나름대로 맘에 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