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나날들 @ Green Lake

2008/04/14 14:06
봄이라는 게 안믿어지도록 계속 춥고 흐린 날씨였는데,
토요일 하루 날씨가 반짝했다.
그동안 낮최고 기온이 50F 였다가 이날은 77F 였다지.

갑작스런 기온변화 탓인지 뭔지,
몸이 너무너무 피곤해서 기절하고 싶었으나,
오늘같은 날씨를 놓치면 후회할거 같아서 밖으로 나왔다.

원래는 UW에 가서 벚꽃구경하고 사진 찍을라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공원가서 뒹굴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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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평화로와 보이는 공원... 나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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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공원 산책 나온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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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쓰로 음악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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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깔고 누워서 책도 읽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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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두해서 책읽는 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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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래서 올려다보니 간지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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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민이 올려다보는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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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풍경과...MP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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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는...잠이 들고야 말았다. ㅎㅎ

Panorama of Green Lake

2007/11/08 19:15
Green Lake

Panorama of Green Lake (Click the image for larger picture)


4-5장의 사진을 이어붙여봤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내 눈으로 본 감동을 사진으로 그대로 옮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싶다.

일요일 오후의 산책

2006/09/26 23:34

며칠만에 날씨가 너무 좋았다.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워서 민이랑 녹색호수로 운동겸 산책을 갔다.
(Green Lake를 녹색호수라 하니까 더 이쁘다. ㅎㅎ)

물에 발도 담가보고..

역광으로 찍으니 어둡다

활짝 웃어보려 노력중


사진찍고 놀다가 물고기랑 전갈 비슷한 애들 발견!

이름모를 검정 물고기..

아예 물속에 카메라를 넣고 찍었다

빨대로 건드리자 잽싸게 숨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