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만들기..

2008/12/22 19:22
눈이 많이 오던 둘째날...
눈도 치울 겸 나가서 눈사람도 만들었다.
아파트에 살 때는 눈같은 거 치울 필요도 없었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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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다가 나도 모르게 부린 마술..ㅋㅋㅋ
30분동안을 저렇게 혼자 세워놨다. 나 빗자루 조절하는 마녀인가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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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사람뒤로 아직도 벌서는 빗자루가 보인다...
눈사람도 못생기고, 빗자루도 웃기고....민이랑 신나게 웃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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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혹시 밤에 돌아다니는 거 아닐까?
담날보니 눈썹이 다 떨어지고 없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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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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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우랴, 낮에 벌서랴, 고생한 빗자루..
벽에 기대서 잘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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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soo 2008/12/23 20:20

    합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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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8/12/23 20:49

      아니라니까..정말 내가 저렇게 서게 만들었다구~ ㅋㅋㅋ

  2. 2008/12/23 21:54

    ㅋㅋㅋ 합성.
    아담하니 집 좋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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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12/24 07:56

    별로 안아담해...청소 한번 하려면 죽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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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버트 2008/12/26 00:32

    와아~ 빗자루를 어찌 저리 반듯하게 세운답니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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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8/12/26 15:09

      ㅋㅋㅋ 그러니까 마술이라는 거 아니에요. ^^

  5. 오렌지니 2008/12/30 16:15

    이사갔다더니 이집이구낭...
    근데 관리는 누가 다 해? 무지 힘들겠당..오빠..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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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8/12/30 18:04

      ㅋㅋㅋㅋ
      둘 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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