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밤에도 일하고 주말에도 일했나보다...
왠지 심심하고 일을 더해야할 것 같은 기분..
낼 아침에 회사가서 해도 될 것을,,,
기어이 이 밤에 새로운 빌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테스팅을 시작했다.
아무래도 일중독됐나보다.
-.,-
회사 일외에도 해야할 일이 백만스물두개 정도는 되는 거 같은데...쩝.
너무 오래 밤에도 일하고 주말에도 일했나보다...
왠지 심심하고 일을 더해야할 것 같은 기분..
낼 아침에 회사가서 해도 될 것을,,,
기어이 이 밤에 새로운 빌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테스팅을 시작했다.
아무래도 일중독됐나보다.
-.,-
회사 일외에도 해야할 일이 백만스물두개 정도는 되는 거 같은데...쩝.
몇년전 메이시스 백화점을 돌아다니다가, 내 발걸음을 딱 멈추게 한 물건이 있었으니...
강렬한 빨강의 너무도 클래식해 보이던 에스프레소 기계가 있었다.
이름도 몰라요..성도 몰라...
잘 모르는 브랜드에 생소해하던 나는 가격표를 보고 숨을 멈췄다가,
발길을 돌리고야 말았었다. ㅠ.ㅠ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앞으로 돈이 있다해도 에스프레소 기계에 이런 돈을 쏟아붓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침을 질질 흘렸었었다.
그 에스포레소 기계의 자태는 이랬다.
1년전에 세일해서 산 20불짜리 Mr.Coffee가 아직도 좋은 커피를 만들어 주지만,
요 프랜시스 X6의 자태에는 너무 꿀린다.
http://www.lovelystory.com/cgi-bin/tb/entry/가을맞이-커피머신-쇼핑
그래서...왜 이 비싼 커피기계 이야기를 하느냐면...
배가 아파서 새벽 1시에 잠이 깬 민이가, Ebay에서 너무너무 좋은 딜을 찾았다는 거지.
마침 비딩이 새벽에 끝나는거라 경쟁도 없었고..
가격도 그냥 동네에서 파는 에스프레소 머신이랑 큰 차이없이 샀단다.
으...이거 오기까지 어케 기다리려나...
오면, 테스트겸 한번 해먹고, 잘 싸놨다가 이사가는 집에서 써줘야겠다. ^__^
생일 시즌이 되면 한달전부터 생일을 빌미 삼아 여러가지를 사곤 했었는데,
올해는 쇼핑 다닐만큼 컨디션이 좋지 못해 그닥 핑계 쇼핑을 하지 못했었다.
그랬는데...
고맙게도 민이가 대신 인터넷 쇼핑으로 여러개를 선물해주었다.
그 중에도 단연 맘에 드는 거는...
1. Mechanical watch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시애틀은 계속 똑같은 날씨같다.
흐리거나, 비오거나, 춥거나.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10도가 겨우 넘었다.
겨울내 입고 있던 두터운 롱카디건을 아직도 입고 있다.
으......
한국에서 사온 반팔, 치마들은 여름에 한번 입어보지도 못할 것 같은 예감...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가...
무섭다....ㅜ.ㅜ
Comments
집안일은 노력에 비해 성과가 없기 때문에 미루게 되는 법.
회삿일은 노력을 경주하면 얼마든지 성과를 얻게되는 법이라!
더더욱!
하지만, 산모시여! 무리하시진 말아주삼! 걱정되오!
가정을 위해 집안일을 좀 하고, 회사일은 좀 줄여야할 거 같아요. 제 경우는...ㅎㅎㅎ
왜그랬어~
몸생각 좀 하시구료
응..그러게..왜 그랬을까..
갑자기 며칠전부터 목이랑 어깨랑 찌릿찌릿 너무너무 아픈게 겁이 나더라..
몸 좀 사려야겠어...
저번에 내 음성녹음 들었어? 전화 안받아서 메세지 남겼는데...그것도 벌써 한달 전 일이네..으구,,시간 참 빨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