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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1:59

아인이 태어나고 나서 집에서조차 영화를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최근에 두번에 나눠서 본 에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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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이 참여해서 그런지....여타 애니메이션이랑은 느낌이 틀렸다.
이쁘거나...아기자기하거나..몽환적이라기 보다는...
괴기하면서도...제법 따뜻한....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제법 가슴졸이며 흥미진진하게 봤다..
한 4/5 정도까지는...

마지막에...
어라..이게 끝이야? 싶은게 좀 아쉬운 결말이었고...
뭐가 해결되고 save된건지 쫌 그랬던...
그래도... 백만년만에 뭘 좀 본 느낌..

처음 반은 아인이랑 보고..
나머지 반은 아인이 재우고 보고...
민이랑 즐겨보는 호러 영화는 아인이가 아무것도 모른다해도..
차마 같이 보지 못하겠고..ㅎㅎㅎ

이번 주말엔 할로윈을 맞아,,,,호러 영화 한판 땡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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