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약속

2011/10/17 13:49
앞으로 두달동안..나와의 약속..

1. 하루에 물 1L 이상 먹을것
2. 하루에 30분씩 운동,,어떤 형태로든지..
3. 하루에 한번이상 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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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스파게티

2011/10/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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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좋아하는 아인이..
야채를 좀 더 먹이기 위해 버섯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를 맘대로 변형.
양파, 브로콜리, 버섯을 넣고 올리브 오일에 볶다가..
소금 간해주고..
익은 펜네를 넣어주고 좀 더 볶으면서..
소금, 후추, 파마잔 치즈로 간 맞춰주면 끝!

With Jay...

2011/10/07 17:44
너무 사진이 밀려서...8월 사진은 스킵하고.. ^^;
(나 자꾸 게을러진다..흑)

9월에 지수네 가족이 놀러왔었다.
아인이한테는 처음으로 또래랑 놀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물론 여기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잠깐씩 만나긴 하지만..아직 아인이가 영어를 몰라서..ㅋㅋㅋ)

올해 7개월동안 평균보다 기온이 낮았었는데,
9월만 이상하게 날씨가 좋았어서..
이때 사진은 다 좋네. ㅎㅎ
(지금..10월은 또 평균보다 기온이 낮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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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에 올라가서 걷기를 좋아하는 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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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놀고나서 재이랑 코코넛 쥬스 먹는구나..
(@ Grass Law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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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이래도 저 잔디 언덕이 꽤나 가파른데...
겁없는 아인이..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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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 손을 잡고 씩씩하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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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퀘스트를 마친듯 뿌듯해하는 아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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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안아주라니까 아인이가 너무 꼭 안았나보다..
수줍어하는..간지러하는 (?) 재이..ㅋㅋㅋ

귀여운 것들..ㅋㅋ

핫도그

2011/09/08 14:43
간식으로 먹을 걸 찾다가,
식빵으로 만드는 핫도그를 찾았다.
반죽 만드는 것보다 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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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밀어서 납작하게 해주고,,
핫도그를 식빵으로 잘 감싸준 후에,,
계란물에 살짝 둥글린 후에 빵가루 입혀서 튀기면 땡.
튀김으로 하기엔 기름이 너무 많이 쓰여서,
그냥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팬에서 굴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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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건 엄마, 아빠꺼..
작은건 아인이꺼..

할머니 할아버지랑..2

2011/09/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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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캡을 사줬더니 저러고 논다. 해바라기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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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해바라기..할머니랑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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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는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공평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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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Maxx 쇼핑도 즐겁게 따라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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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쇼핑도 따라가서...할아버지랑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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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도 같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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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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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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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의 이별은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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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허그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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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가시라고 인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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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 라인에 서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밖에서 바라보는 아인이 표정이 참..

이후로 며칠간 아인이가 말이 많이 없어졌었다.
주말동안 민이랑 몸바쳐서 놀아주고 나서,
다시 재잘모드로 돌아왔는데..
민이랑 둘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더랬다.

미국에 초창기에 와서 했던 생각들..
우리가 왜..여기서..뭐..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
다시금 하게 해본 기회가 되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건 언제 생각해도 쉽지 않다.

할머니 할아버지랑..1

2011/08/31 16:48
여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셔서 3주간 계셨다.
아인이는 처음 볼때부터 낯도 하나도 안가리고 '할머니'..'할아버지'를 부르며 어디든지 따라댕겼다.
몇주가 지났지만,,사진을 볼때마다..
아인이가 정말 사랑 많이 받았구나하고 느껴진다.
아인이도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만 하면 너무 보고 싶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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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물총 쏘는 법도 가르쳐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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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왕..할머니 무서우라고 겁도 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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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할머니한테 뽀뽀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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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한테도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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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손잡고 놀이터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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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기 잘한다고 할아버지한테 보여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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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한테 안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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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돋보기도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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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랑 힘겨루기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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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핀 꽃이 이쁘다며 할머니가 머리핀도 만들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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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듬뿍 받아 쑥쑥 컸던 아인이..



그동안 홈피에 글이 안써졌구나..흑.

2011/08/24 18:28
그동안 내 홈피 관리를 소홀히 하긴 했지만,,
너무 답변등이 없어서 의아했는데..다른 홈페이지 갔다가 알았다. 내 홈피에 글이 안써진다는 걸..
스팸 답글들 때문에 스팸방지 플로그인을 활성화했는데..
그거 때문에 admin인 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블락됐었나보다.
이제 글 써지니까..
답변 좀..응? :)

수타 짜장면

2011/07/19 23:23
몇주전에 1박 2일 남자명품조연편을 보다가 직접 칼국수 면을 뽑는데 자극 받아서..
민이가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주었다.
민이가 면 반죽해서 썰고..
난 짜장을 만들고..
확실히 면을 사다가 먹는것보다 쫄깃쫄깃하고 씹는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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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인이꺼..
아인이가 이만큼을 다 먹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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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그릇~. 왕 깊은 그릇이다. ㅋㅋㅋ

간만에..

2011/06/27 16:52
예전에는 회사 프로젝트가 바쁘면..
청개구리처럼 홈피 관리를 더 열씸히 했다.
시험기간되면 책상 치우듯이..ㅋㅋㅋ
근데, 이젠 아인이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엇나가는 행동도 못한다.
조금이라도 시간나면 아인이랑 놀아줘야하기 때문에..ㅎㅎ

암튼,,,너무 바빴던 프로젝트가 또 마무리되어 가다보니,
내 홈피는 또 너무 조용해져버렸네. :)
그래도 우리 아인이는 그 사이에 무럭 무럭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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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한국에서 보내준 옷..
이모 보여주려고 모델 좀 시켜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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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게 딸 키우는 재미인가..
옷 갈아입히는 게 재미있어.. >.<

집과 회사

2011/05/05 12:55
열흘만..인가보다. 회사에 출근한 게.
집에서 일하나,,,회사에서 일하나...
내 오피스메이트도 없고...
내 방이 있는 복도쪽도 거의 비어있고..
가끔 사람이 있는 방은 문이 닫혀있고..
무슨 독서실같은 느낌이다. ㅋㅋㅋ
간만에 음악이나 틀어놓고 일할까보다.